
혼자 먹는 주말 저녁,
치즈를 잔뜩 올린 돼지고기 스테이크.
밥 없이 고기랑 치즈만 먹는 게 좋은 듯.. :)
(원래는 야채도 함께 먹었어야 했으나..ㅎㅎ)
고기를 오래 구워 겉면이 바삭바삭하게 크러스티 해진 게 짭짤하니 맛있었음.



가운데를 가른 모습.
치즈가 아주 담뿍 올라가 있네용..ㅎㅎ
저렇게 먹으면 고기에 따로 소금 치지 않고도,
별다른 소스없이도 간이 딱 맞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 둘이 먹은 카레 우동.
우동을 삶고, 두부를 굽고, 버섯과 파를 잘라 볶은 다음
우동과 야채 모두 한 곳에서 카레가루 뿌려 볶았다.

담백한 두부와 다진마늘과 야채, 파의 풍미가 좋다.
역시 뭔가 입이 심심(?)할땐 카레가 최고.


J는 카레보다 짜장을 좋아해서..
다음번에 한국마트 들를 때 짜장가루를 사와야겠다 :)
덧글
맞아요~ 카레 안에 두부를 넣으면 달콤 짭짤(?)한 카레의 진한 맛이 부드럽게 중화되는 듯 해서 좋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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