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줄이고 두부를 위주로 먹은 날.
두부 위에 버섯과 파, 양파를 볶아 올렸다 :)
사이드로는 토마토와 고구마 샐러드, 깍두기, 오이 장아찌
그리고 K가 가져다준 K어머님 표 멸치볶음!! (완전 맛있음)

일단 단단한 두부 한모와, 먹다 남은^^; 고구마 조각, 양상추, 토마토, 버섯, 파, 양파.

일단 썰어썰어 샐러드부터 완성.
야채를 의식적으로 많이 먹고 있다.

두부를 부쳐요.

노릇노릇해지면 양파와 버섯도 같이 볶아준다.

그리고 밑반찬들을 담아주고 와인 한 잔씩 따라 마시면 오늘의 식사 완성 :))




가끔은 이렇게 밥 없이 먹어야 속이 편안한 듯.. :)
두부부침에 대한 코멘트를 봅시당 :)
연말 회식에 지친 속을 달래줄 두부부침!!
이렇게 ZUM에 올라갈때 관리자분들이 적어주신 멘트를 보면 재미있다.
보통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확실한 "타겟"을 가지고 "목적성"을 띄고 적으시는데,
별 생각없이(^^;;;) 올린 내 포스팅이 "누구"에게 "무엇"으로 홍보(?)되고 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
이번엔 연말 술자리를 가지느라 지진 2040회사원들을 목표로,
속을 달래주는 뜨끈하고 노릇노릇한,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 두부부침으로 표현이 되었다!
ㅎㅎ재미있고 신기하당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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