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08:07

축제 분위기가 한창, UGC 씨네씨떼 Dans Paris



J와 12월 초순에 영화보러 레알에 있는 UGC 씨네씨떼 나들이.
11월부터 이미 들썩들썩하며 연말 축제 분위기가 한창인 파리.

아름다운 순록 몇 마리가 설치되어 있음.

작은 전구들로 순록의 형상을 밝히는 모습이, 축제 분위기 제대로 난다 :)



광장 주변에 상점들이 가득. 이날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꽤 있다.


영화 끝나고, 스크린 옆 벽면이 아름다워서 한장 찍었다.

저런 간접조명 좋아요 :)



밖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로 가는 와중에 발견한 커다란 트리.
(가운데 서 있는 사람 저 아닙니당)

사진 찍는 와중에 저 사람이 뛰어가 찍힘... 도촬한거 아닙니당ㅋㅋ






건물 밖으로 나와 퐁피두로 건너 가서 서점 구경.

좋은 책이 많아서 보다보면 몇시간은 훌쩍 가버린다.




나오는 길에 LG 프로모션장(?)을 발견,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다.
모르고 출구로 들어가려고 해서 경비원에게 저지당함ㅋㅋ

로고나 글씨가 전체 부스의 왼쪽에 쏠려 있어서 당연히 입구가 왼쪽인줄... :(




안에 들어가 보니, 각종 신제품들이 실제 상품과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원한다면 각 방마다 배치되어 있는 안내원들에게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이런 류에 크게 관심이 없는 J와 나는 대충 보고 빠져나옴..

엄청 고급진 두꺼운 종이에 인쇄된 책자를 나눠주던데, 너무 특색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

정말 말 그대로 신제품 소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이런 제품들을 찾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흥미를 돋울만한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


중간중간 목적을 지닌 듯한 전시의 방향성..? 비슷한 걸 보긴 했지만
눈길을 확 잡아끄는 매력적인 것은 없었다.
(..라는 것은 결국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 중국 전통과자 가게에서
Beignet au sésame, 깨 도넛을 먹었다. 하나에 1유로 하는 가격 :)


위의 사진으로는 속이 잘 안 보이는데,

안에 노랗고 달달한 앙금이 들어있다.

쫄깃쫄깃한 도넛을 먹다가 중간중간 달달한 앙금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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