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3 21:35

[가든] 가성비 최고의 홍콩 웨하스 프랑스 과자들


이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정말 내가 아끼는 과자들을 포스팅한 적은 손에 꼽는데,
(사오면 정신놓고 먹어서..?)

이 웨하스가 그 중에 하나.

파리 스토어에 장보러 가면 두번에 한번은 사올 정도로 자주 먹는 과자다.
요즘엔 블로그에 맛들려 안 먹어본 과자들 위주로 손이 가는 나에 비해,
J는 꾸준히 사랑하는 과자다.




사실 이 포스팅에 들어가는 웨하스 과자 사진만 세번에 걸쳐 찍은 것.
(한 과자를 세번에 걸쳐 찍은게 아닌.. 세번의 구입^^;;;)

위 사진은 지난번 괴식, 멀티후르츠 바질씨음료를 사왔을 때

[혐주의] 괴식, 개구리알 같은 바질씨 음료 도전

찍었던 사진인데, 꽤 크기가 크다.





매장 내에서 보면, 레몬, 땅콩, 복숭아, 딸기, 두리안 등 아주 다양한 맛이 있다.
(두리안은 지난번에 레몬인줄 알고 샀다가 버림...!!)

하지만 우리가 먹어본건 딸기뿐.. 딸기에 너무 실망해서 이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레몬 고고.


(저저... 레몬 뒤에 두리안 숨어있는 거 보소)

회사는 가든..이라는 회사로 1926년에 창립된 과자 회사라고 한다.
홍콩과 중국 두 사이트가 있어서 어느나라 회사인가 했는데...



(올ㅋ)
영수증에 HK라고 적혀있네? 홍콩 회사였다.ㅎㅎ


가격도 1.5유로!! 착한 가격 :)



두께도 넉넉하니ㅎㅎ


레몬 맛. 두리안 맛 색깔은 약간 어두운 초록색이라 헷갈린 소지가 다분하니 조심해서..
(트랩인건가ㅠㅠ)





으잉..?

윗면이 다 깨졌네..???(ㅠㅠ)

해서, 예전에 찍어뒀던(좀 어둡지만) 웨하스 사진 몇 개.






이렇게 뜯어 보면 포장지와 속 내용물 사이에 거의 빈공간이 없이 꽉꽉 들어참..
그냥 커다란 웨하스 덩어리 위에 비닐로 한번 두른 느낌이다ㅎㅎ



아아 깔끔하죠 :)

저 가지런하게 빈틈없이 들어 차 있는 웨하스들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꽤 두껍습니다.



세로 두께도.




이번엔 막 흐트러뜨려서 산처럼 연출ㅎㅎㅎ
(이걸 지켜보던 J가 용쓴다고 한 마디..ㅋㅋ)




보통 프랑스에서 먹는 웨하스들은 엄청나게 달달한 편인데,
(맛은 밤맛크림, 초코, 바닐라 등 여러가지 :) )

이 가든의 웨하스는 아주 상큼하게 달다. 크림을 끼고 있는 과자층도 어찌나 바삭바삭한지.

가벼우면서도, 아쉽지 않게 가볍다.

부드럽고 아삭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식감.

그런데 이 상쾌함이, 레몬향에서만 나는 건가 싶은게, 지난번 딸기맛을 먹었을 때에는
그냥 무겁기만 하고, 약간의 식용색소 느낌이랄까, 화학제품향..?이 느껴져서 아주 별로였다.


그래도 도전해서 성공해봐야 맛있는 것도 찾아낼 수 있으니까,
다음번엔 J를 졸라서 다른 맛도 한번 도전!

덧글

댓글 입력 영역


skin by m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