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9 20:32

[혐주의] 괴식, 개구리알 같은 바질씨 음료 도전 프랑스 과자들


간만에 중국 가게(파리스토어)를 다녀왔다.
블로그의 영향인지(ㅎㅎㅎ) 사보지 않던 것들을 이것저것 사와봄!!



아사이 맥주는 J를 위한 것. 이 가게에는 중국, 일본 맥주가 주로 들어와 있는 듯.
싱하, 칭따오, 창, 아사히, 기린 등등..(옆에 유럽 맥주도 있음)


그리고 나를 위한 음료는 이것. 개구리알 같은 바질씨가 둥둥 떠다니는 음료.

맛이 여러가지가 있다. 리치, 망고, 그리고 내가 산 과일칵테일까지.



그 중에 과일 칵테일이 가장 색이 강렬해서(눈을 사로잡음) 선택!

저...과일 칵테일 그림 속에.. 파인애플과 귤 사과등을 보고
나름 오오 색깔만큼 달달 청량 하려나.. 하면서 제 멋대로 상상했으나..

저 오른쪽에 박혀있는 두리안의 그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함....
(참고로 전 두리안을 못먹습니다......)
끄앙


PSP라는 회사의 제품.

자, 다음 사진 나오기 전에 혐표시 붙입니다.
저는 말차도 좋아하고, 환공포증도 없어서 아무 상관 없습니다만..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마시고 뒤로가기 눌러주세영.....

(빼꼼)
그럼 갑니다.ㅋㅋ






























조금 징그럽지만 맛있어 보이죠? (ㅋㅋ아니면 죄송)

290ml, 병 모양이 동그란 게 손에 탁 잡히는 느낌.



병 따는 부분은 이렇게 생겨서 잘못 삐끗하면 손잡이만 뜯어지는 거 아닌가
불안했으나 걱정과 다르게 잘 땄습니다. :)



짜잔.


그..그런데.. 따자마자 두리안 향기가...........
(예전에 두리안 과자를 잘못 사서 통째로 버린 경력 있음)
(설마...)










ㅠㅠ눈물 머금고 두리안에 익숙해지고자 마셔봅니다.

다른 과일도 섞여있으니 아주 최악은 아니네요.




뭐, 약간 섞여 있는 두리안 향때문에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래놓고 저 작은 병 하나를 지금 3일째 냉장고에 보관중......)

중간중간 씹히는 바질씨도 식감이 재미있구요.
한 무리의 생물들을 잡아먹는 기분이네요.
(새우를 잡아먹는 고래의 기분이 이럴까요)

음료는 약간? 끈적이는 느낌으로 질어요. 묽습니다. 젤리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맑은 물 느낌이 아닌,
푸딩과 물 중간 느낌으로 묽네요.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다신 사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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