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 02:09

탄수화물을 줄이자, 두부식 요리를 합시다


요즈음 튀김도 자주 먹고.. 그러다보니 고기도 자주 먹어서
(닭강정이니, 돈까스니, 스테이크니..)

오늘 하루는 몸이 좀 쉬자는 의미에서 두부를 주식으로 해서 한 상 차렸다.
(몸이 쉬는 거 치고는 좀 많이 먹는 것 같군요ㅋㅋㅋㅋ)




분명 요리 초반에 이런저런 재료를 꺼낼때는
건강식이었는데....!?

중국가게(Paris store)에서 1.4유로에 판매하는 두부.
부침용 두부처럼 단단한 두부다.

그리고 버섯, 토마토, 양상추, 파, 고구마 한 조각! 이정도가 오늘의 식재료.




일단 야채를 썰어썰어서,
샐러드를 만듭니당. :)




그리고 올리브유 둘러서, 두부를 구워요.


어느정도 구워졌다 싶으면 버섯과 파, 양파 넣고 볶습니당.

마지막에 약간의 굴소스 넣고 휘리릭.




굴소스를 넣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닝닝하므로..
밑반찬은 짜게짜게..ㅋㅋ(건강식 맞나요)

K가 준 멸치볶음과, 내가 담근 오이 장아찌, 깍두기를 꺼내놓습니다.

샐러드에는 마지막 남은 깨소스를 흔들어 뿌리고, 고구마 썰어 살포시.
(단 맛이 필요해...!)





이렇게 먹으니 속도 편안하고 좋네요.
그냥 먹으면 밋밋해서, 쌉쌀한 와인과 함께. (와인은 꼭 고기요리 아니어도 그냥 아무때나 끼네요ㅋㅋㅋ)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건강한 야채들. 중간중간 입이 심심하다 싶으면 밑반찬을 먹고,
입이 상큼해지도록 샐러드로 마무리..!


오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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